AI 오퍼레이션 전문기업 TWC(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 대표 박민영)가 BPO 서비스의 신규 플랜을 출시했다.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는 기업이 처리하는 기획, 운영, 모니터링 등 다양한 업무 전 과정을 위탁, 운영하는 방식으로, 최근 고객 여정 최적화와 고객 만족을 위한 고객 관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찾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TWC는 오퍼레이션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경쟁력 있는 BPO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TWC의 BPO서비스는 기존에 제공하던 프리미엄 플랜에 더해 3가지 신규 플랜을 발표해 ▲라이트 플랜 ▲프로페셔널 플랜 ▲프리미엄 플랜 ▲엔터프라이즈 플랜으로 새롭게 구성됐다. 먼저 라이트 플랜은 오퍼레이션 업무가 많지는 않지만, 체계적으로 업무 관리가 필요한 기업에 최적화된 플랜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고객 관리를 할 수 있어 소규모 기업이나 1인 사업자에게 적합하다.
프로페셔널 플랜은 유저 문의가 월 700-800건 수준으로 발생하는 기업에게 적합하다. 전문 컨설턴트가 운영 플랜을 설계하고, 전문 상담사가 배치돼 해당 기업의 프로젝트를 전담 운영한다.
프리미엄 플랜은 사업 변화와 확장이 큰 기업에 적합한 플랜이다. 하나의 클라이언트를 위한 전담팀이 구성되며, VOC 기반 서비스 개선까지 제안되는 플랜이다.
엔터프라이즈 플랜의 경우 기업 규모와 니즈에 맞게 서비스를 커스터마이징해 진행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글로벌 상담이나 고객 감성 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범위의 확장 서비스까지 제공 가능하다.
이번에 선보인 BPO 신규 플랜들은 전체 및 채널 별 민원 처리량과 민원 처리 현황, 전체 및 시간대 별 응대율, VOC 카테고리 별 처리량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자동화•표준화 리포트를 제공해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TWC 박민영 대표는 “기업마다 규모도 다르고, 소비자들의 문의 방식이나 문의 건수도 다르다. 오퍼레이션을 비롯해 필요한 서비스들의 형태와 규모도 다를 수밖에 없지만 그동안 BPO 서비스들 대부분 일괄적인 서비스 형태를 가졌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TWC의 신규 플랜은 기업의 운영 범위에 맞는 플랜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아웃소싱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수 있다. BPO 신규 플랜은 TWC가 기업 성장에 탁월한 파트너임을 보여줄 좋은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PO 신규 플랜 출시 기념 1개월 무료 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3년 3월 31일까지 라이트 플랜과 프로페셔널 플랜을 신규 계약한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플랜을 일정 기간 유지할 경우, 해당 서비스를 1개월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